1947년 조지 갤럽 박사가 설립한 갤럽국제조사기구(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는 1977년부터 전 세계 회원사들이 매년 말 자국민을 대상으로 경제, 노동, 국제 관계 등 현안에 대한 인식과 내년 전망을 알아보는 End of Year Poll을 실시해 왔습니다. 2015년 조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69개국 약 6만 8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매년 End of Year Poll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이를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면접조사했습니다.
오늘은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이주에 대한 조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이주에 대한 견해 - 69개국 비교 조사
→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세계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10~12월
- 조사대상: 세계 69개국 성인 총 68,595명
- 조사방법: 31개국 면접조사, 15개국 전화조사, 23개국 온라인조사
※ 각 국가별 구체적인 조사 개요는 첨부 파일 참조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10월 29일~11월 21일(3주간)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지역 무작위 추출-표본 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추출
→ (참고) 한국갤럽 옴니버스 조사 표본설계 보고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도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37%(총 접촉 4,053명 중 1,5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Gallup International 자체 조사
조사 결과
● 외국인 근로자 국내 이주에 대한 세계인의 시각, '좋은 일' 57% > '좋지 않은 일' 32%
- 긍정적인 나라: 중국,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베트남, 콩고, 가나, 나이지리아 순
- 부정적인 나라: 타이, 이라크, 이란, 몽골, 슬로베니아 순
갤럽국제조사기구(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가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세계 69개국 성인 68,595명에게 외국인 근로자의 자국 이주에 대해 물은 결과 57%가 '좋은 일', 32%는 '좋지 않은 일'이라고 봤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번 조사에 참여한 69개국 중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이주에 가장 긍정적인 나라는 중국으로, 81%가 '좋은 일'이라고 답했으며 7%만이 '좋지 않은 일'이라고 봤다.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베트남, 콩고, 가나, 나이지리아 등의 나라에서도 '좋은 일'이라는 응답이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조사 대상국 중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이주에 가장 부정적인 나라는 타이로, 78%가 '좋지 않은 일'이라고 봤으며 '좋은 일'이라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이라크, 이란, 몽골, 슬로베니아, 에콰도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알제리, 레바논 등에서도 '좋지 않은 일'이라는 응답이 70%를 넘었다.



● 한국은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이주에 대해 '좋은 일' 39% vs. '좋지 않은 일' 54%
- 69개국 평균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약간 부정적인 편
한국갤럽이 2015년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국(제주도 제외) 성인 1,500명에게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이주에 대해 물은 결과 39%가 '좋은 일', '54%는 '좋지 않은 일'이라고 답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69개국 평균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약간 부정적인 편에 속한다.
◎ 한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중소 제조업이 인력난을 겪으면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시작됐고, 1992년 중국과의 공식 수교 이후에는 중국 동포(조선족)의 국내 이주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의 '2015년 외국인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5월 기준 국내 상주하고 있는 외국인 취업자는 93만8천 명이며, 2010년 이후 매년 8~9만 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 한편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이주(취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과거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 7월 전국(제주도 제외) 성인 1,500명 면접조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취업하는 것에 대해 '찬성' 50%, '반대' 49%로 찬반이 팽팽했었다.

| ●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14년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이후로도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합니다.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