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8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3년 1월

수많은 TV채널에서 24시간 방송되는 TV프로그램, 지금은 TV뿐 아니라 인터넷, 손 안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시청자가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는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자화상과 유행이 고스란히 반영되는데요, 한국갤럽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11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이 자료는 TV를 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는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인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3년 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1월 28일~2월 1일(5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11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결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2.3%

한국갤럽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1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선호도 12.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MBC 간판 예능인 ‘무한도전’은 20대(43%), 대학생(48%)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2012년 MBC 파업으로 인해 22주 동안이나 결방됐지만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내 딸 서영이(KBS2)' 10.6%

그 다음으로 KBS2의 주말드라마인 ‘내 딸 서영이’가 10.6%로 드라마 중 1위, 전체 프로그램 중 무한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내 딸 서영이’는 드라마의 주 시청자인 가정주부(19%)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3~6위): (3위) ‘1박2일(KBS2)’ 9.2%, (4위) ‘마의(MBC)’ 7.4%,
(5위) ‘런닝맨(SBS)’ 6.6%, (6위) ‘개그콘서트(KBS2)’ 5.7%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3위는 KBS2는 주말 예능인 ‘1박2일’(9.2%),
4위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7.4%), 5위는 SBS 주말 예능 ‘런닝맨’(6.6%),
6위는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5.7%)가 차지했다.

- ‘1박2일’은 여성, 가정주부
- ‘마의’은 60세 이상, 블루칼라
- ‘런닝맨’은 20대, 대학생
- ‘개그콘서트’은 40대, 화이트칼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0위 안에 KBS 5개, MBC, SBS 각각 2개 프로그램 포함
- 종편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jtbc ‘무자식상팔자’가 10위권
- 전체 10위 안에 드라마 6개, 예능 4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0위권 안에는 드라마가 6개, 예능이 4개였으며
방송사별로는 KBS가 5개로 가장 많고, MBC와 SBS가 각각 2개, 종합편성 채널 중에서는 유일하게 jtbc ‘무자식상팔자’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