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2

아시안컵 축구 예상 성적, 슈틸리케 감독 평가, 활약 기대되는 선수 - 8강전 직전


오늘(22일) 오후 4시 반에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의 아시안컵 8강전이 벌어집니다. 우리 대표팀은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조별 리그 세 경기에서 다섯 골을 뽑아낸 우즈베키스탄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한국갤럽이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우리 대표팀 예상 성적, 슈틸리케 감독 역할 평가,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등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의견을 알아봤습니다.

아시안컵 8강전 직전, 한국 대표팀 예상 성적은?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1월 20~21일(2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56명
- 표본오차: ±3.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총 통화 3,908명 중 65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상 성적
- 슈틸리케 감독 평가
-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 평소 축구 관심도

조사 결과

한국 대표팀, 아시안컵 '4강 진출'(우즈베키스탄전 승리) 예상 62%
- 축구 관심층은 76%로 더 낙관, 아시안컵 '우승' 예상은 15%


아시안컵 8강전 직전, 한국 대표팀 '우승' 예상 15%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아시안컵 8강전 직전인 2015년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남녀 656명에게 우리 대표팀 예상 성적을 물은 결과 '우승' 15%, '준우승' 16%, '4강' 31% 등 전체 응답자의 62%가 '4강 진출'을 기대했고 16%는 '8강, 즉 4강 탈락'할 것으로 봤으며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 한국시간으로 오늘(22일) 오후 4시 반에 있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이겨야 4강에 진출하기 때문에 이는 오늘 경기에 이길 것이란 전망 62%, 패배 예상 16%로도 해석할 수 있다.

◎ 평소 축구 관심층(384명)은 '우승' 20% 등 '4강 진출' 예상이 76%에 달해 한층 낙관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평가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역대 전적은 8승 2무 1패(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8강전(0-1) 이후 패배 없음)로 한국이 압도적이지만 최근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1승 1무로 접전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축구 비관심층(263명)은 '4강 진출' 예상이 41%에 그쳤고 40%는 의견을 유보했다.




슈틸리케 감독, '잘하고 있다' 54% - 축구 관심층은 66%가 긍정 평가

한국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 리그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실점 없는 '늪 축구'를 펼치며 A조 1위를 차지했다. 작년 9월 5일 선임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지금까지 8전 6승 2패의 전적을 기록했다.

◎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54%는 '잘하고 있다'고 봤고 '잘못하고 있다'는 5%에 불과했으며 41%는 의견을 유보했다. 축구 관심층의 66%, 남성의 62%가 슈틸리케 감독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신뢰와 기대감을 보였다.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대표팀 간판 공격수 '손흥민'(38%)
- 그 다음은 슈틸리케호 주장 '기성용'(30%)


이번 아시안컵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38%가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TSV 바이엘 04 레버쿠젠)을 꼽았다. '손흥민'은 조별 리그에서 감기몸살로 활약이 미미했으나 현재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고 어제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강한 우승 열망을 보였다.

◎ 2위는 슈틸리케호의 주장을 맡고 있는 '기성용'(스완지시티 AFC, 30%)이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묵묵히 팀의 중심을 잡아가고 있는 그는 꾸준한 활약으로 호주 최종전 MVP, 조별리그 베스트 11, AFP가 뽑은 조별리그 최고 활약 선수 5인에 뽑히기도 했다.

◎ 그 다음은 저돌적인 측면돌파로 쿠웨이트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차두리'(FC 서울)와 호주전 골을 이끈 '이근호'(엘 자이시 SC)가 공동 3위(각 6%), 호주전에서 선방한 골키퍼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 호주전 결승골 주인공 '이정협'(상무)이 공동 5위(각 5%)를 차지했다.

◎ 그 외에는 남태희(3%), 김승규(1.1%), 조영철(0.6%) 등이 언급됐다. 전체 응답자의 43%, 성별로는 남성 28%, 여성 58%가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했다.




평소 축구에 '매우 관심 있다' 20%, '어느 정도 관심 있다' 39%, '관심 없다' 40%

평소 축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물은 결과 '매우 관심 있다' 20%, '어느 정도 관심 있다' 39%로 성인의 59%가 '관심 있다'고 답했으며, '(별로+전혀) 관심 없다'는 40%였고 1%는 의견을 유보했다. '매우 관심 있다'고 답한 주 관심층은 남성의 33%, 여성의 7%로 성별 차이가 있었다.

◎ 작년 브라질 월드컵 직후 조사와 비교하면 남성의 축구 관심도('관심 있다' 73%→71%)는 거의 변함 없지만, 여성(59%→46%)은 당시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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