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4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6년 5월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는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5월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지 살펴 보십시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6년 5월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5월 17~19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0%(총 통화 5,02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주요 내용
- 2016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1.1%
-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동네변호사 조들호>(KBS2) 4.7%
- <옥중화> <아이가 다섯> <가화만사성> 주말극 세 편 10위권 진입
- 20위권에서는 tvN 월화 심야 드라마 <또! 오해영> 눈길

조사 결과

2016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1.1%
- 3년 만에 돌아온 '무한상사', 웃음과 감동의 '웨딩싱어즈', 20개월 연속 1위


한국갤럽이 2016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이 선호도 11.1%로 20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 무한도전>은 인기 기획인 직장인 상황극 '2016 무한상사'로 5월을 열었다. 3년 만에 돌아온 '무한상사'는 액션 블록버스터 컨셉으로,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 부부가 극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웨딩싱어즈' 특집에서는 갖가지 사연을 간직한 신혼부부에게 깜짝 축가를 선물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동네변호사 조들호>(KBS2) 4.7%
- 현실 부조리, 민감한 현안에 통쾌하게 맞서는 웹툰 원작 법정 드라마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KBS2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4.7%)다. 노숙인 살인 사건, 건물주의 갑질, 아동 학대, 부실 급식, 논문 조작, 불매 운동, 대기업과 법조계 비리 등 현실의 부조리와 민감한 사회 현안에 맞서는 동명의 웹툰 원작 법정 드라마다.

드라마 속 주제는 대부분 암울하고 무겁지만 주인공 '조들호'(박신양)를 필두로 강소라, 박솔미, 류수영, 김갑수, 강신일, 황석정, 박원상 등 배우들의 호연은 이를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조들호' 식 정의 실현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4월 12위에서 5월 2위로 10단계 상승했다.



<옥중화> <아이가 다섯> <가화만사성> 주말극 세 편 10위권 진입

<해피선데이>(KBS2)의 두 코너 < 1박2일 시즌3>(3.5%)과 <슈퍼맨이 돌아왔다>(2.0%)가 각각 3위와 7위를 차지했고, 작년 하반기 20위권에 머물다가 유시민-전원책 합류 후 순항 중인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JTBC, 3.3%)이 4위를 기록했다.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지난달 14위에서 이번 달 9위로 상승해 일방적 선악 구도나 막장 논란 없이도 공감과 호감을 얻을 수 있음을 입증했고, 팩션 사극 <옥중화>(2.3%, 6위)와 직전 시간대 방송되는 가족 드라마 <가화만사성>(1.7%, 10위) 등 MBC 주말극 두 편 또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9회 연속 가왕 신기록 행진 중인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MBC, 2.8%)이 5위, 한류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SBS, 1.9%)이 8위, 그리고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SBS, 1.7%, 10위)가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20위권에서는 tvN 월화 심야 드라마 <또! 오해영> 눈길

tvN의 월화 심야 드라마 <또! 오해영>이 방송 3주 만에 1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미생> <응답하라 1988> <시그널> <기억> 등 지금까지 주목 받았던 tvN 드라마는 모두 금토극이었다.

그 외 20위권에는 <나는 자연인이다>(MBN, 1.6%, 12위), <몬스터>(MBC, 1.5%, 14위), <비정상회담>(JTBC, 1.4%, 15위), <대박>(SBS, 1.4%, 15위), <천상의 약속>(KBS2, 1.3%, 17위) 등이 포함됐고 <라디오스타>(MBC, 1.2%, 18위), <냉장고를 부탁해>(JBTC, 1.1%, 19위), <가요무대>(KBS1, 1.0%, 20위)가 재진입했다.




● 새로운 조사 결과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 방법 → 한국갤럽 뉴스레터 우선 구독 신청
● 더 많은 조사 결과는 → 홈페이지 | 블로그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