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생활시간 조사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해 네 번째 실시한 것으로 본격적인 봄을 맞아 수면 시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보여드립니다.
오늘 몇 시에 일어나셨습니까? - 4월 대비 5월의 생활시간은 어떻게 달라졌나?
→ 2013년 5월 한국인의 생활시간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5월 6~9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0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결과
● 2013년 5월, 평균 기상 시각: 오전 6시 28분
- 4월 대비 여성, 60세 이상, 무직/기타의 기상 시각 10분 가량 빨라져
한국갤럽이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0명을 대상으로 오늘 일어난 시각을 물은 결과 ‘오전 6시대’ 38%, ‘7시대’가 25%였으며, 평균 기상 시각은 6시 28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에 비해 해 뜨는 시각이 30분 당겨졌지만 평균 기상 시각에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 해 뜨는 시각(서울 기준): 3월 10일 6:51분 → 4월 10일 6:05분 → 5월 10일 5:28분
(참고) 천문우주지식정보 사이트 http://astro.kasi.re.kr/
2013년 5월, 아침 6시에 깨어있는 사람은 23%, 7시 정각이면 61%가 일어나고
9시 정각이 되면 93%가 일어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평균 5시 38분에 일어났고 20대가 평균 7시 26분에 일어났다.
두 연령대 간 평균 기상 시각은 1시간 46분 차이 났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종사자(42명)가 5시 21분으로 가장 일찍,
대학생(104명)이 7시 37분으로 가장 늦게 일어났다.
지난 4월 대비 여성(6시 33분 → 22분), 60세 이상(5시 46분 → 38분), 무직/기타(6시 34분 → 28분)에서 기상 시각이 10분 가량 빨라진 반면 대학생의 기상 시각은 8분(6시 29분 → 37분) 늦어졌다.


● 5월 평균 취침 시각: 저녁 11시 42분
- 4월에 비해 취침 시각 3분 늦어져
어제 잠든 시각을 물은 결과 ‘자정 시간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1시대’ 26%였다. 우리 국민들은 주로 밤 10시부터 새벽 1시대 사이에 주로 잠들며 5월 기준 평균 취침 시각은 11시 42분이었다. 4월에 비해 평균 취침 시각이 3분 늦어졌다.
깨어있는 사람의 비율은 밤 11시 정각 78%, 자정에는 절반이며
새벽 2시가 되면 대부분 잠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평균 10시 47분, 20대가 평균 12시 34분에 잠들어
60세 이상과 20대 간 취침 시각은 1시간 47분 차이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종사자(42명)가 10시 18분으로 가장 일찍 잠들고
대학생(104명)이 12시 45분으로 가장 늦게 잠들었다.
4월에 비해 20대의 취침 시각이 더 늦어졌으며(12시 20분 → 34분)
50대(11시 22분 → 31분), 60세 이상(10시 41분 → 47분) 고연령대의 취침 시각도 늦어졌다.
직업별로는 블루칼라(11시 22분 → 39분), 가정주부(11시 13분 → 26분),
무직/기타(11시 26분 → 35분)에서 취침 시각이 늦어졌다.

● 5월 평균 수면 시간: 6시간 45분
- 4월 대비 수면 시간 5분 줄어
- 어버이날을 맞아 여성, 60세 이상, 가정주부, 무직/기타의 수면 시간 10분 이상 줄어
오늘 기상시각에서 어제 취침시각을 뺀 수면 시간을 알아본 결과 ‘7시간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6시간대’가 26%, ‘8시간대’ 15%로, 열 명 중 일곱 명이 6시간에서 9시간 미만을 잤으며 수면 시간 평균은 6시간 45분이었다.
5월 수면시간은 20/30대, 60세 이상(6시간 51분)가 상대적으로 길고
40대의 수면 시간(6시간 33분)이 가장 짧았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42명)이 7시간 3분으로 최장시간 수면했고
블루칼라(172명), 화이트칼라(347명)는 상대적으로 단시간 수면했다.
4월에 비해 여성, 60세 이상, 가정주부, 무직/기타의 수면 시간이 10분 이상 줄었는데 이는 가정의 달인 5월,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를 챙겨야 하는 주부와 자녀들을 맞이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평소보다 바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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