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2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3년 9월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자료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는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2월에는 '내 딸 서영이', 1월과 3~8월에는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9월 순위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새롭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 2013년 9월
→ 2013년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9월 23~26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8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총 통화 6,390명 중 1,208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결과 요약
- '무한도전(MBC)' 10.0%로 올해 여덟 번째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부동의 1위
-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 '진짜 사나이(MBC)' 7.2%, 30/40대 남성 호응 얻으며 4계단 상승
- '굿 닥터(KBS2)' 6.1%, 드라마 중 1위, 전체 3위
- '개그콘서트(KBS2)', '썰전(jtbc)' 10위 내 재진입
- '1박2일(KBS2)', 올해 처음 10위 밖으로 밀려나

조사 결과

●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0.0% - 7개월 연속 1위

한국갤럽이 지난 9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8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무한도전'이 10.0%로 1위를 차지했다.

20대, 대학생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무한도전'은 3월부터 7개월 연속, 2월을 제외하고 올해 여덟 차례나 1위를 차지했다.




●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 '진짜 사나이(MBC)' 7.2% - 30/40대 남성 호응 얻으며 4계단 상승

일밤의 '진짜 사나이(MBC)'가 일밤의 다른 코너 '아빠! 어디가?'를 제치고 9월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올해 1월 6일 방송 시작해 2월부터 5% 내외의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는 '아빠! 어디가?'에 이어 4월 14일 첫 선을 보인 '진짜 사나이'는 군 복무의 추억을 가진 30/40대 남성의 호응을 얻으며 일요일 저녁 MBC 예능의 부활을 견인하고 있다.




● 드라마 중 1위(전체 3위): '굿 닥터(KBS2)' 6.1%

9월 드라마 중 1위(전체 프로그램 중 3위)는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6.1%)다.

'굿 닥터'는 전월 대비 선호도 1.9%포인트 상승, 순위는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랐다.
40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 그 외 상위권에 '아빠! 어디가?(MBC)', '주군의 태양(SBS)', '런닝맨(SBS)'

4위는 ‘아빠! 어디가?(MBC)’ 5.7%,
5위는 ‘주군의 태양(SBS)’ 5.2%(드라마 중 2위),
6위는 ‘런닝맨(SBS)’ 4.7%였다. ‘런닝맨’이 5위 내 들지 못한 것은 1월 이후 처음이다.

- ‘아빠! 어디가?’는 20~40대 여성이 좋아했고,
- ‘주군의 태양’은 20~30대 여성, 대학생,
- ‘런닝맨’은 20대의 선호도가 높았다.




● ‘개그콘서트(KBS2)’, ‘썰전(jtbc)’ 10위권 재진입
- ‘1박2일(KBS2)', 올해 처음 10위 밖으로 밀려나


8월 방송 시작 3주 만에 10위 내 진입한 드라마 ‘굿 닥터’와 ‘주군의 태양’이 9월에도 선전해 돋보였으며, ‘개그콘서트(KBS2)’, ‘썰전(jtbc)’은 10위 내 재진입했다.

20위권에서는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MBC)’, ‘꽃보다 할배(tvN)’가 상승세를 보였고, KBS의 ‘아침마당’, ‘인간극장’은 8월에 이어 9월에도 20위 내 들었다.

한편, ‘1박2일(KBS2)’은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1박 2일’은 1월 3위(9.2%)로 시작했으나 6월 이후로는 선호도 4%를 넘지 못했으며 이번 9월에는 1.6%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하며 1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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