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경제체감지수(Economic Sentiment Index)를 제공합니다.
한국갤럽의 경제체감지수는 현재 경기 평가지수와 미래 경제 상황 전망지수로 구성되며
경제 체감과 연관된 지역, 연령, 직업 등 인구사회적 변인과 함께
주관적 생활수준, 여윳돈지수, 경제정책 우선순위 등을 분석합니다.
한국인의 경제체감지수 - Economic Sentiment Index (2013년 4월 기준)
→ 한국인의 경제체감지수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4월 22~25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현 정부의 경제 분야 우선 해결 과제
- 현재 우리나라 경기 평가(2000년 이후 비교)
- 향후 우리나라 경제 상황 전망(2000년 이후 비교)
- 주관적 생활수준(2012년 이후 월별 비교)
- 여윳돈이 생긴다면 어디에 사용할 것인가?
조사 결과
● 현 정부의 경제 분야 우선 해결 과제는?: ‘일자리 창출’ 45%, ‘물가 안정’ 39%
우리 국민들이 가장 희망하는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과제는 ‘일자리 만들기’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4명에게 현 정부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경제 분야 과제를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일자리 창출/실업문제 해소’가 45%로 가장 많이 응답됐다.
그 다음으로는 ‘물가 안정’이 39%, ‘경기 활성화’ 27%, ‘빈부격차/양극화 해소’ 21%, ‘부동산 안정’ 16% 순이었다.
경제분야 우선 과제 응답에는 각 계층별로 처한 현실이 그대로 반영됐다.
- ‘일자리 창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취업을 앞둔 20대(57%), 대학생(67%)에서 가장 많았고 또한 은퇴 연령인 50대(48%)에서도 많았다.
- ‘물가 안정’은 여성(45%)에서, 주부, 블루칼라(각 47%)에서 많이 응답됐으며
- ‘경기 활성화’는 자영업자(43%)가 특히 우선 과제로 꼽았다.
- ‘빈부격차/양극화 해소’는 20대(28%), 대학생(36%)에서 가장 많이 응답됐다.
한편 주관적 생활수준에서 상/중상층(33%)이 가장 희망해 정책을 희망하는 사람과 수혜를 받는 사람이 다른 현상을 보였다. 실효성 측면에서 서민들이 원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꼼꼼히 따져볼 일이다.
- ‘부동산 안정’은 30대(26%)가 가장 희망했는데 이들은 최근 가격 상승한 소형 전세 주택의 주 수요층에 해당한다.
● 현재 우리나라 경제 사정은?: ‘나쁜 편’ 77%, ‘좋은 편’ 4%
요즘 우리나라의 경제 사정에 대해 물은 결과
‘좋은 편이다’ 4%, ‘나쁜 편이다’ 77%, ‘보통’ 15%, ‘모르겠다/응답거절’ 2%로
현재의 경기(景氣)에 대해서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현재 경기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2010년(57%)부터 계속 악화되어
올해 들어서는 80%에 이르렀으나 1월 이후 소폭 감소하는 추세다(1월: 81% → 4월: 77%).
경기가 좋은 편에서 나쁜 편의 비율을 차감한 평가지수를 기준으로 볼 때
- 연령별로는 20대(35)와 60세 이상(38)에 비해 30/40/50대(22/19/21)의 경기평가가 낮았고
- 직업별로는 학생(41), 무직/기타(41)의 경기 평가가 높고
경제 활동의 최전선에 있는 자영업자(15)의 경기 평가가 가장 낮았다.
●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좋아질 것’ 38%, ‘나빠질 것’ 19%
- 두 달 연속 전망지수 하락(129 → 121 → 119)
현재 경제 사정에 대해서는 부정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향후 전망에서는 ‘앞으로 경제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 전망이 더 많았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물은 결과 ‘좋아질 것’ 38%,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36%, ‘모르겠다/응답거절’ 7%로 경기 전망은 낙관이 비관의 두 배를 넘었다.
올해 들어 낙관 전망이 크게 상승했으나 2월(42%) 이후부터 소폭 하락하는 추세다.
낙관에서 비관을 차감한 전망지수 기준에서 보더라도
129 → 121 → 119로 전망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 주관적 생활수준은?: ‘상/중상층’ 10%, ‘중층’ 37%, ‘중하/하층’ 52%
주관적 생활수준을 물은 결과 ‘상/중상층’이 10%, ‘중층’ 37%, ‘중하층’ 30%, ‘하층’ 22%로
국민 절반은 자신의 생활수준을 하층 또는 중하층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열 명 중 두 명은 스스로를 하층이라고 생각했다.
작년에 비해 하층이나 중하층으로 자평하는 비율이 소폭 상승해 3월 조사부터 50%를 넘었다.
스스로 하층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늘어 60세 이상 36%가 하층이라 생각했다.
직업별로 농/임/어업(37%), 블루칼라(37%), 무직/기타(40%)에서 하층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았다.
● 여윳돈이 생긴다면?: ‘빚부터 갚겠다’ 31%, ‘저축/투자를 하겠다’ 53%
만약 여윳돈이 생긴다면 어떻게 사용하겠는지 물은 결과
‘빚부터 갚겠다’ 31%, ‘저축/투자를 하겠다’ 53%, ‘지출을 늘리겠다’ 12%로
우리 국민 열 명 중 세 명은 여윳돈이 생기면 투자나 지출보다
빚부터 청산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빚부터 갚겠다는 응답은 연령별로는 30/40대(37%)에서 가장 많았으며
주관적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늘었다.
반면 저축/투자를 하겠다는 응답은 20대(66%), 화이트칼라(61%), 학생(65%)에서
주관적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은 60세 이상(19%)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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