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재 우리나라 방송 뉴스 채널에는 기존 지상파 3사 이외에 보도전문채널과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등이 있는데요, 한국갤럽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과 함께 조사해 온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 결과를 처음으로 알려드립니다.
매일 기계적으로 집계되는 뉴스 시청률이 아닌 한국인의 감성적 뉴스 채널 선호 지표가 지난 10개월간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은? - 2013년 10월
→ 2013년 10월 한국인이 즐겨보는 뉴스 채널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10월 21~24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7,713명 중 1,21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결과
● 2013년 10월,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 1위: KBS 36%
- 그 다음은 MBC 17%, SBS 13%, YTN 10% 순
- 종편 뉴스 선호도 합산 10%: TV조선 4%, jtbc 3%, MBN 2%, 채널A 1%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4명에게 요즘 어느 방송사의 뉴스를 가장 즐겨보는지 물은 결과 KBS 36%, MBC 17%, SBS 13% 순으로 지상파 방송 3사 뉴스를 즐겨본다는 응답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보도전문채널인 YTN(10%)였다.
한편,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즉 종편 뉴스 선호도는 TV조선 4%, jtbc 3%, MBN 2%, 채널A 1%로 나타나 2013년 10월 기준 4개 채널 선호도 합산이 10%에 달했다.
1월부터 8월까지 주요 뉴스 채널 선호도 평균은 KBS 39%, MBC 16%, SBS 12%, YTN 12%, TV조선 2%, MBN 2%, 채널A 1%였으며, jtbc(0.4%)와 뉴스Y(0.3%)는 1%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2개월(9월과 10월) 선호도 평균(1~8월 평균 대비 증감폭)은 KBS 36%(▽3%포인트), MBC 18%(▲2%포인트), SBS 12%(-), YTN 10%(▽2%포인트), TV조선 3%(▲1%포인트), jtbc 3%(▲3%포인트), MBN 2%(-), 채널A 1%(-), 뉴스Y 0.3%(-)였다.
뉴스 채널 선호도에서 올해 초 40%를 넘던 KBS는 10월 36%로 점진 하락한 반면, 9월 초 채동욱 혼외아들 특종으로 주목을 받은 TV조선과 9월 16일부터 손석희 앵커가 저녁 9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jtbc의 9~10월 선호도가 8월 이전 대비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 고령층 KBS 뉴스 선호 경향 두드러져: 60세 이상 59%
- MBC, SBS는 40대 이하, 학생, 화이트칼라 선호도 상대적으로 높아
- TV조선은 50대 이상이 즐겨보며, jtbc는 20대에서 50대까지 고른 선호도 보여
즐겨보는 뉴스 채널은 세대별, 지지정당별로 차이가 있었다.
고령층에서는 KBS 뉴스 선호 경향이 두드러져, 60세 이상의 59%가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로 KBS를 꼽았다. 상대적으로 고연령대 비중이 큰 새누리당 지지자의 절반(47%) 가량이 KBS 뉴스를 가장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뉴스는 40대 이하의 약 20%, 학생의 28%가 즐겨본다고 답했으며, 지지정당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SBS 뉴스는 상대적으로 20대와 30대, 민주당 지지자(21%)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TV조선은 50대 이상 장년층이 즐겨봤으며, jtbc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선호도를 보여 같은 시기에 개국한 종편 채널이지만 뉴스 시청자들의 특성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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