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는 <무한도전>이 6개월 연속 1위를 지켰고, 2위 <삼시세끼-어촌편>(tvN)은 비지상파 예능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해 화제가 됐지만 3월 20일 막을 내렸지요.
2015년 4월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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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4월 14~16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578명 중 1,008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주요 내용
- 2015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2.7%
-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5.5%
- KBS1 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이 드라마 중 1위, <풍문으로 들었소> 급상승
- <꽃보다 할배> '나영석 표' 예능 인기 이어가
- <징비록> 20위권 신규 진입
조사 결과
● 2015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2.7%
- '식스맨' 특집 꾸준한 관심, 7개월 연속 1위
한국갤럽이 2015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이 선호도 12.7%로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열풍으로 올해 1월 선호도 최고치(16.0%)를 기록했고, 최근 '식스맨' 특집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 자리를 놓고 여러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끝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5.5%
- 전월 대비 선호도 하락했지만 경쟁 프로그램 약세로 6개월 만에 2위 탈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5.5%)로, 전월 대비 선호도는 하락했지만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2위에 복귀했다.
엄마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 예능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아빠! 어디가?>(MBC)에 이은 후발 프로그램으로 2013년 11월 첫 방송됐다. 서준-서언 쌍둥이, 추사랑에 이어 작년 7월부터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형제의 등장으로 더 큰 인기를 끌며 선호 순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처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신흥 예능 강자로 자리잡는 가운데 원조 격인 <아빠! 어디가?>는 올해 1월 막을 내려 희비가 엇갈렸다.
● KBS1 일일극 <당신만이 내사랑>이 드라마 중 1위, <풍문으로 들었소> 급상승
- <꽃보다 할배> '나영석 표' 예능 인기 이어가
새롭게 선보인 정치풍자 코너 '민상토론' 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콘서트>(KBS2, 3.5%)와 고령층 여성들의 관심 속에 종영을 앞둔 KBS1 일일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이 공동 3위를 차지했고, <비정상회담>(JTBC, 3.4%)이 5위, <런닝맨>(SBS, 3.1%)과 SBS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공동 6위, 8위는 <썰전>(JTBC, 3.0%), 9위는 < 1박2일>(KBS2, 2.8%), 10위는 <꽃보다 할배>(tvN, 2.4%)였다.
우리 사회 특권층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로 매회 웃음을 자아내며 3월 17위에서 11계단 상승했다. 총 30부작 중 막 중반을 지난 상태로 이후 귀추가 주목된다.
'유럽-대만편'으로 첫선 보인 <꽃보다 할배>는 2013년 9월 선호 프로그램 15위를 기록한 바 있는데 '그리스편'으로 돌아온 이번에는 바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 달 2위까지 올랐던 <삼시세끼-어촌편>의 큰 성공이 금요일 밤 '나영석 표' 예능의 흡인력을 더 높인 결과로 보인다. <삼시세끼>(tvN, 2.1%, 12위)는 종영 한 달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선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징비록> 20위권 신규 진입
지난 2월 시작된 KBS1의 정통 사극 <징비록>(1.8%, 15위)이 처음으로 선호 프로그램 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그 외 요리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JTBC, 2.3%, 11위), 음악 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SBS, 1.9%, 13위), 자연 속 삶을 담아내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MBN, 1.9%, 13위), 취재 탐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SBS, 1.8%, 15위), 병영 체험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MBC, 1.7%, 19위)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2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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