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에는 조사 기간 중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고, 5월과 6월은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마지막으로 알려드린 3월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는 MBC 드라마 <기황후>였는데요, 2014년 7월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지난 4월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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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7월 22~24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692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결과
●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0.6%
- 두 자릿수 선호도 회복, 1월 이후 오랜만에 1위 복귀
한국갤럽이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이 10.6%로 1월 이후 오랜만에 1위로 복귀했다.
<무한도전>은 2월에는 <별에서 온 그대>, 3월과 4월에는 <기황후>에 밀려 2위에 머물렀고 이후로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방송이 한동안 중단됐다. 그러나 6·4 지방선거에 맞춰 진행된 ‘선택 2014’에는 시민 45만 8,396명이 투표에 참여해 <무한도전>의 강력한 팬덤을 입증했고, ‘카레이싱’ 특집은 대회 준비, 선수 선발, 훈련, 돌발사고, 실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 바 있다.
● <런닝맨>(SBS) 4.6% - 드라마 강자 없는 가운데 조용히 2위 올라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무한도전>과 함께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예능 강자 <런닝맨>(SBS)이 차지했다. <런닝맨> 선호도(4.6%)는 지난 3월(5.9%, 4위)보다 낮지만 순위는 오히려 상승해 작년 8월 이후 11개월 만에 2위에 올랐다. 4월 선호도는 2.8%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7월에는 4.6%로 최근 1년 평균 수준을 회복했다.
● <개그콘서트>(KBS2) 등 기존 예능 선전, 새 드라마 인기 시동
3위는 최근 새로운 코너로 전면 개편한 <개그콘서트>였다. 7월에는 <무한도전> <런닝맨> <개그콘서트>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의 순위가 대체로 상승했는데, 이는 상반기 인기 드라마들의 잇단 종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4월 초부터 방영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전체 4위,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고 6월의 새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KBS1)와 수목 드라마 <조선총잡이>(KBS2)가 나란히 7월 10위권에 진입하며 인기 시동 중이다.
● <라디오스타> <그것이 알고 싶다> 20위권 안착
- <썰전>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등 JTBC 프로그램 눈길
<라디오스타>(MBC)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권에는 올해 3월(16위) 처음 등장했고, 4월(19위) 대비 7월(11위)에는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예능, 드라마가 대부분인 인기 순위 목록에서 취재 탐사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그것이 알고 싶다>(SBS)가 올해 1월(19위)과 4월(14위)에 이어 7월(13위)에도 20위권에 들었다.
JTBC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썰전>과 <마녀사냥>에 이어 7월 새롭게 선보인 <비정상회담>도 단번에 시청자 눈길을 끄는 데 성공한 듯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4년 4월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4월 14~16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60명
- 표본오차: ±3.0%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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