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3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7년 5월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사랑 받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7년 5월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7년 5월 16~18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집전화 RDD 14%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2%(총 통화 4,509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주요 내용
- 2017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9.9%
-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 <썰전>(JTBC) 8.4%, 4개월 만에 1위 자리에서 물러나
- 종방 앞둔 드라마 <빛나라 은수> 3위-<귓속말> 5위, <윤식당> 4위
- 새 드라마 <군주> <수상한 파트너> 20위권 신규 진입

조사 결과

2017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9.9%
- 복귀 후 2개월 연속 1위


한국갤럽이 2017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이 선호도 9.9%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진실게임’, ‘어느 멋진 날’, ‘히든카드’, ‘미래예능연구소’ 등 특집을 선보인 <무한도전>은 올해 1월 28일부터 7주간 재충전, 재정비 기간을 보냈다. 그러나 휴식기 중인 2월과 3월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해 최강 예능의 저력을 보였다. 4월 조사에서는 <썰전>과 공동 1위, 이번 조사에서 단독 1위로 복귀 후 2개월 연속 1위다.




2017년 5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썰전>(JTBC) 8.4%
- 선호도는 지난달과 비슷하지만 4개월 만에 1위 자리에서 물러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8.4%)으로, 4개월 만에 1위 자리에서 물러났다. 선호도는 지난달과 비슷하지만, 돌아온 <무한도전>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린 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하다.

< 썰전>은 2015년 한때 침체기를 겪다가 2016년 1월 새로운 패널 전원책-유시민 합류 후 다시 10위권 내 들며 순항, 작년 말 탄핵·대선 정국을 맞아 최상위권에 올랐다. 최강 예능 <무한도전>이 휴식기에 들어간 올해 2월과 3월에는 단독 1위, <무한도전> 복귀 직후인 4월에는 공동 1위 등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3개월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종방 앞둔 드라마 <빛나라 은수> 3위-<귓속말> 5위, <윤식당> 4위

이번 주 종방을 앞둔 드라마 두 편, 일일극 <빛나라 은수>(KBS1, 6.1%)와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귓속말>(SBS, 4.7%)이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다. 5월 19일 종방한 tvN 예능 <윤식당>(5.2%)은 지난달보다 4계단 오른 4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고, 16일 종방한 팩션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MBC, 3.6%)은 7위를 기록했다.

< 아는 형님>(JTBC, 3.9%)이 2개월 연속 6위를 지켰고 <나는 자연인이다>(MBN, 3.3%, 8위), <미운 우리 새끼>(SBS, 2.7%, 9위), <황금어장-라디오스타>(MBC, 2.3%, 10위) 등 예능 세 편은 전월 대비 순위 상승했다.




새 드라마 <군주> <수상한 파트너> 20위권 신규 진입

5월 10일 나란히 첫 방송된 수목극 <군주-가면의 주인>(MBC, 1.4%, 16위)과 <수상한 파트너>(SBS, 1.1%, 공동 18위)가 20위권에 신규 진입해 향후 각축을 예고했다. 5월 21일 종방한 OCN 드라마 <터널>(2.1%, 14위)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드라마 전문 채널 OCN 프로그램이 순위권에 든 것은 2014년 11월 <나쁜 녀석들>, 2017년 2월 <보이스> 이후 세 번째다.

그 외 KBS2의 장수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2.2%)과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2.2%),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SBS, 2.2%)가 공동 11위, <강적들>(TV조선, 1.6%)이 15위, <비정상회담>(JTBC, 1.2%)이 17위,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KBS2, 1.1%)가 공동 18위, <아임쏘리 강남구>(SBS, 1.0%)가 20위였다.




● 새로운 조사 결과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는 방법 → 한국갤럽 뉴스레터 우선 구독 신청
● 더 많은 조사 결과는 → 홈페이지 | 블로그 | 트위터